2021 0919 최성각 작가 (1)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1-09-23
조회수 :552
꼭 두달 전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소나기가 후두둑 떨어지는 날,
춘천의 어느 시골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작가 한분을 만나기 위해서인데요
전화번호와 주소도 모르고 나섰는데
다행히 한번 물어보고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럴수 있었던 것은
그 작가가 그동안 마을에서 인심은 잃지 않고
살았기 때문일거라 생각이됩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구요.?
산촌에서 폼나게 빈둥빈둥 놀면서
‘ 산들바람 산들 분다’ 라는 유혹하는 이름의
책을 낸 저자인데요.
그래서
도대체 어떤 작가인지 참으로 궁금해서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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