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627 김진묵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1-07-05
조회수 :522
2021 0627 김진묵
꽃 피는 시절의 행복이야
요즘이 제격입니다.
누군가 가꾸었을 것 같은 장미꽃,
또 제 세상을 자랑하는 도로가 금계국들
그 외에도
먼 산 , 먼 들판 안 나가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지천의 들꽃들.
그 중 눈여겨 보지 않아도 빈 공터나
얕은 구릉에서 어김 없이 볼 수 있는 꽃이 개망초입니다
종류도 많은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 개망초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라고 합니다.
구한말에 한반도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꽃씨들도 오래전부터 바다건너 대륙을 건너는 침략자였네요.
마치 바이러스 처럼요.
늦은 여름까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개망초.
오늘은 개망초 들꽃을 다시 보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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