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날 띄워주세요

내일은 어머님 생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효디~~

저도 이젠 자식을 키우는 어른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어머님은

제 걱정하고 계십니다

저도 이담에 자식걱정하고 살겠지요

지금은 홀로 계십니다

6년전에 아버님께서 작고하시고

병원에 한달에 한번씩 가셔야 되어서

병원근처에 이사하셨어요

지금은 홀로 잘 살고 계시지만 (제생각)

늘 마음뿐 자주 찾지못하네요

사는게 뭔지~~

저번주 형제들 모여서 생신축하모임을 했어요

그래도 2일이 생일이시니

효디가 축하해주세요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ㄳㄳ

신청곡 god의 어머님께

==================== 답 변 ====================

안녕하세요 수호천사님, 반갑습니다^^

4월 2일이 어머님의 생신이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네 맞아요, 

부모님들은 나이가 드신 뒤에도 자식들이 마냥 아기처럼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걱정도 하고 안부도 묻고 하시는 거겠죠.

정말 부모님의 사랑만큼 숭고하고 깊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어머님 그리고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겠죠? :)

다시 한 번 생신 축하드리고요,

오늘 (4월 2일) 방송에서 사연과 신청곡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