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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단독>일면식도 없는데..또 막무가내 폭행
2025-05-21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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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에서도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누굴 콕 짚어서 노리는 것도 아니고 동기도 없기 때문에,
나도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강릉에서 일어난 사건을 김도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한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을 갑자기 뒤쫓아 가더니 발로 차 넘어뜨립니다.
무방비 상태로 도로에 쓰러져 일어서지 못하자,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수차례 걷어찹니다.
주말 저녁 지인과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봉변을 당했습니다.
◀SYN/음성변조▶ 폭행 피해자
"나는 바로 기절해 버렸대요.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해버렸으니 나는 모르지 그 상황을. 아는 사람도 아닌데 그렇잖아요. 전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와서 때린다니.."
누가 때렸는지 왜 때렸는지도 알수가 없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온몸은 피투성이였고, 눈 주변 뼈에 금이 갔습니다.
◀ S /U ▶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 A씨는 "길을 가던 피해자 일행이 자신을 욕한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도내에서도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누굴 콕 짚어서 노리는 것도 아니고 동기도 없기 때문에,
나도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강릉에서 일어난 사건을 김도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한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을 갑자기 뒤쫓아 가더니 발로 차 넘어뜨립니다.
무방비 상태로 도로에 쓰러져 일어서지 못하자,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수차례 걷어찹니다.
주말 저녁 지인과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봉변을 당했습니다.
◀SYN/음성변조▶ 폭행 피해자
"나는 바로 기절해 버렸대요.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해버렸으니 나는 모르지 그 상황을. 아는 사람도 아닌데 그렇잖아요. 전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와서 때린다니.."
누가 때렸는지 왜 때렸는지도 알수가 없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온몸은 피투성이였고, 눈 주변 뼈에 금이 갔습니다.
◀ S /U ▶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 A씨는 "길을 가던 피해자 일행이 자신을 욕한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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