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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강릉단오제 "국가적 축제로 만들자"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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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를 명절과 같은 휴일로 지정해 국가축제로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단오제연합과 일부 국회의원들은 최근 세미나에서 이같은 주제로 단오제의 국가 명절화와 축제화 추진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오제축제위원회 등은 이후 단오제의 법적 지위 상승과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실현되도록 국민 공감대를 얻는데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립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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