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에 정의경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이 임명돼, 내일(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강릉 출신인 정의경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통상담당관, 교통물류실 첨단자동차기술과장, 국토도시실 국토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 신임 청장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지역 건설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