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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당선인.11> 박상수 당선인 "경제 살리기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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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삼척시와 영월군입니다.

먼저 화합과 소통 행정으로 지역 경제를 책임지겠다는 박상수 삼척시장 당선인을 김도운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터]
삼척 정상동에서 태어나 4선 도의원을 지낸 박상수 당선인.

박 당선인은 현재 가장 해결이 시급한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살맛나는 삼척을 만들어서, 돌아오는 삼척을 만들어서 삼척 시민들께 다시 돌려 드려야 하기 때문에 경제를 어떻게든 살려야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삼척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수소산업의 실체를 구체화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새로운 전략과 콘텐츠 발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풍부한 정치 경험과 탄탄한 인맥을 토대로,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조기 추진 등 각종 SOC 구축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충분히 좋은 관광 상품을 만들 게 많다. 삼척은 천혜의 풍광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기존에 관광지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또 상품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을 만들면 삼척의 경제 유발은 충분히 높일 수 있다."

2025년을 끝으로 폐광이 결정된 도계지역에는 내국인 면세점 유치와 함께 폐갱구를 활용할 수 있는 대체 산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두와) 서로 협치를 해서 화합하고 소통했을 때 삼척 발전으로 이어진다. 꼭 서로 그렇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서 꼭 강력히 부탁을 하곤 합니다. 그런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을 더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고자 집무실을 시청 1층으로 옮길 예정인 박 당선인.

문턱을 낮추고 소통을 강화해 모두와 머리를 맞대 더 나은 삼척을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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