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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온라인 프린지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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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의 대표 축제인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서막을 알리는 프린지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주 무대인데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경쾌한 리듬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곳은 원주 간현관광지의 나오라쇼 광장.

관객 하나 없는 텅 빈 무대지만, 참가 팀들의 열정은 뜨겁습니다.

◀브릿지▶
"원주 댄싱카니발의 서막을 알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막했습니다."

프린지 축제는 매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심 곳곳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지난달 개장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뮤지컬과 오페라, 댄스 등 47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고, 모든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인터뷰]
"온라인이지만 이렇게라도 관객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린지 페스티벌 축제에 저희 팀이 참여해서 여러분께 멋진 비보이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축제의 현장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관람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본 무대인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다음달 1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미 예약된 공연에 대해서는 프린지 형태로 온라인 형태로 라이브로 비대면 송출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해외팀은 영상으로 이미 받아서 심사를 해놓고 있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는 핼러윈 나오라 쇼가 펼쳐지는 등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가을밤을 수놓게 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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