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올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오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는 축구장 220개 면적에 달하는 158만 7천㎡의 메타버스 가상 공간이 도입돼, 전국 338개 기업에서 1,059개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360도 회전 가상현실, 애니메이션 등과 연계한 실감형 가상부스도 운영됩니다.

지난해 열린 '제8회 GTI 국제 무역·투자박람회'는 온라인 쇼핑몰과 가상 공간 연중 박람회를 운영해 방문객 1,728만 명, 온라인 수출 계약 3천억 원의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