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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원주시, 한옥마을 대지조성사업계획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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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논란이 일었던 원주 관설동 한옥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시행자가 원주시에 낸 대지조성 사업 계획 승인 신청이 반려됐습니다.


원주시는 사업자가 작년 4월 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했을 때, 녹지율 추가 확보 등을 보완하라고 통보했지만 두 차례 기한을 연기하고도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려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업무협약대로 사업을 이행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한옥마을 조성사업은 원주시가 진입로 340m를 개설하기로 하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지만 시의회가 작년 9월 업무협약 동의안을 가결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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