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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 작은미술관' 올해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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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 속, 학생들의 외부 활동 여전히 제한적이죠,

그래서 추진된 학교 안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됐는데,
김기태 기자가 현장의 반응을 전합니다.


[리포터]
도심 속 초등학교 한 켠에 다양한 미술 작품 설치가 한창입니다.

학생과 교사들이 오가던 건물 통로 양쪽에 조명이 켜지고 예술 작품이 하나둘씩 걸리자, 박물관과 유명 갤러리가 부럽지 않습니다.

학교 구성원 모두, 설치된 작품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하고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인터뷰]
"이런 여러가지 좋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아이들의 품성이 좀 더 고급스러워지고 품격이 올라가는 교육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원도와 한국화가협동조합, 강원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안 작은 미술관 드림 사업'이 올해도 시작됐습니다.

한국화가협동조합 작가 100여명이 작품을 기증해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미술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지난해 10개 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 20개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

[인터뷰]
"학교안에 미술관을 만들게 되면 그 만큼 가까이에서 시간을 많이 안 내고, 노력을 많이 안 해도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만들게 되었어요."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제약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침체된 예술계에 새 바람을 불어 넣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에서 시작된 학교안 작은미술관 사업이 이제 타 시·도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전역이 학교에서 아이들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600여점의 작품을 기증한 한국화가협동조합 작가들은 오는 10월에는 전시가 열리는 일선 학교를 찾아, 직접 미술 수업을 진행하는 재능 기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