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심의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원주천 재해예방사업, 일면 정지뜰 호수공원이 최종 국책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천 재해예방사업은 학성동과 우산동에 있는 40만㎡ 규모의 정지뜰 일대에 85만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저류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천 797억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까지 보상과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육군 1군수지원사령부 개발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8년까지 120만㎡ 부지에 호수공원과 아파트, 업무시설 등도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