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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지선.2>춘천.원주, 보수 VS 진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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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내년 6·13 지방선거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G1뉴스에서는 어제부터 도내 자치단체장 선거 출마 후보군과 지역별로 예상되는 선거 이슈를 보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원 정치1번지 춘천과 수도권 경제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원주로 가보겠습니다.

여)지난 선거에서 춘천과 원주시장 모두 여·야간 근소한 차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는데요.
내년 선거도 보수와 진보, 진보와 보수 양자대결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앵커]
춘천시장은 1995년 민선 이후 모두 보수 정당 후보의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차로 졌고, 올해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을 압도해 민심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역인 최동용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합니다.

삼각관광벨트 조성과 보육선도도시 추진 성과를 무기로 한 최 시장에 맞서 이달섭 전 71사단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당이 된 민주당은 전·현직 도의원부터 시의원까지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대표 주자는 지난 지선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로 뜻을 접었던 이재수 전 시의원과 현역인 강청룡 도의원입니다.

정재웅 도의원도 거명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변지량 전 시장 후보, 김영일 전 시의장, 김혜혜 전 시의원, 유호순 전 시부의장 등이 자천타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에서는 이수원 전 특허청장이 사실상 출마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화면전환--

도내 유일한 야당시장이었다가 이제는 유일한 여당 시장이 있는 원주는 원창묵 시장의 3선 도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도지사 출마설이 나오고 있지만 3선 도전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원시장의 3선에 대한 피로감이나 교체 열망이 일면 구자열 도의원과 용정순 시의원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3번째 대결을 바라는 원경묵 원주시번영회장과 박동수 변호사, 안상현 전 국회의원, 원강수 도의원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천지 전 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과 박현식 전 소기업소상공인연합 시지부장도 후보군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차복 원주갑지역위원장이 레이스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과 원주는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현역 시장이 일단 유리해보입니다. 하지만 입지자만 20여명에 달하고, 뒤바뀐 여야 정당과 다당제, 정치의식 변화 등 변수가 많아 승부를 쉽게 판단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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