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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필라> + 최성준 방통위원장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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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서 000기자의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오늘 화천에서는 미디어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오픈 행사가 있었습니다.

여) 오늘 행사를 위해 화천을 방문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모시고 좀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오십시요.

남) 오늘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농촌지역 미디어 소외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는데요. 사업 취지에 대해 좀더 자세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 위원장님은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신 인연으로 강원도에 대한 애착과 자랑이 남다르시다고 들었습니다. 모처럼 강원도를 찾으신 감회가 어떠신지요.


남) 이제 다음주면 3년간의 방송통신위원장 임기를 마치시게 되는데요,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셨기 때문에 보람 못지 않게 아쉬움도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떠십니까.

여)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오늘 화천 행사가 마지막 공식 행사라고 들었습니다. 뜻 깊은 날 G1강원민방을 방문해 주셨는데요. 지역 지상파 방송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모쪼록 방송통신위원장 퇴임 이후에도 국가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 있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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