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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곳곳 산단 조성..경제도시 기대
2025-07-06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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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원주는 산업용지가 부족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민선 8기 경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신평농공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신규 4곳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산업단지 확충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는 지난 1970년 우산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2013년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까지 모두 8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십여 년간 이렇다 할 추가 조성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답보 상태에 놓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재착공하고,
지난 4월 기업도시 인근 신평농공단지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태봉일반산업단지와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두 곳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브릿지▶
"민선 8기 3년 만에 2백41만 제곱미터 규모의 4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추진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태봉일반산업단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백 38만 제곱미터 규모로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인데,
민간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동부순환도로와도 맞닿아 있어 물류망 개선도 기대됩니다.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단구동 일원에 9만9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 백%를 기반으로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흥배 / 원주시 투자유치과장
"이번에 강원도 고시가 된 만큼 원주시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과 각종 인허가 지원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 유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원주시는 이 밖에도 환경 규제가 없고, 인허가 절차가 용이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어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과 지방세 수입 증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원강수 원주시장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자리 만드는 산업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빨라질 겁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원주 시민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대량 대거 만들어 내겠습니다."
의료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도시 원주 만들기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 디자인 이민석)
그동안 원주는 산업용지가 부족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민선 8기 경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신평농공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신규 4곳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산업단지 확충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는 지난 1970년 우산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2013년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까지 모두 8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십여 년간 이렇다 할 추가 조성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답보 상태에 놓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재착공하고,
지난 4월 기업도시 인근 신평농공단지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태봉일반산업단지와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두 곳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브릿지▶
"민선 8기 3년 만에 2백41만 제곱미터 규모의 4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추진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태봉일반산업단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백 38만 제곱미터 규모로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인데,
민간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동부순환도로와도 맞닿아 있어 물류망 개선도 기대됩니다.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단구동 일원에 9만9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 백%를 기반으로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흥배 / 원주시 투자유치과장
"이번에 강원도 고시가 된 만큼 원주시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과 각종 인허가 지원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 유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원주시는 이 밖에도 환경 규제가 없고, 인허가 절차가 용이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어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과 지방세 수입 증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원강수 원주시장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자리 만드는 산업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빨라질 겁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원주 시민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대량 대거 만들어 내겠습니다."
의료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도시 원주 만들기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 디자인 이민석)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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