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는 AI 의료 혁신을 이끌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 2단계 신규 과제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 사업의 5대 과제는 암, 당뇨, 스마트 간병 등 국민 관심과 수요가 높은 질환 분야로 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원대병원, 서울삼성병원 등이 참여합니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추진되며 과제당 12억2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앞서 올해까지 15개 과제로 추진한 1단계 사업은 인허가 12건 확보, 투자유치 137억 원, 특허 출원 47건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