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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인기
2025-07-05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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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춘천시의 노인통합 돌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벌써 운영한지 3년째가 됐는데요.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습니다.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식당.
오전부터 음식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지역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준비를 위해섭니다.
하루 3,500원씩 평일 5일간 매일 다른 메뉴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집집마다 배달은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와 공공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맡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네요"
"네, 밥(도시락) 주셔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단순히 도시락 배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 상태나 안부 등을 챙기는 것도 돌봄 사업의 역할입니다.
하루 평균 3백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채정희 / 돌봄도시락 서비스 이용자
"도시락을 주문해 주니까 자식들이. 엄마 밥하기도 힘들지 않냐. 나이가 많으니까..날은 더운데 밥도 안 하고 반찬은 맨날 다른 게 (나오니까).."
춘천시의 노인통합돌봄사업 운영은 올해로 3년째입니다.
지난해에도 3천여 명의 어르신이 돌봄 사업을 이용했습니다.
[인터뷰] 육동한 / 춘천시장
"재작년에 춘천만의 통합돌봄 브랜드인 춘천애온봄을 론칭했습니다. 식생활과 주거, 의료, 일상생활, 스마트 돌봄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의 삶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춘천시는 올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아동과 장애인으로 수혜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춘천시의 노인통합 돌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벌써 운영한지 3년째가 됐는데요.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습니다.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식당.
오전부터 음식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지역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준비를 위해섭니다.
하루 3,500원씩 평일 5일간 매일 다른 메뉴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집집마다 배달은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와 공공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맡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네요"
"네, 밥(도시락) 주셔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단순히 도시락 배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 상태나 안부 등을 챙기는 것도 돌봄 사업의 역할입니다.
하루 평균 3백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채정희 / 돌봄도시락 서비스 이용자
"도시락을 주문해 주니까 자식들이. 엄마 밥하기도 힘들지 않냐. 나이가 많으니까..날은 더운데 밥도 안 하고 반찬은 맨날 다른 게 (나오니까).."
춘천시의 노인통합돌봄사업 운영은 올해로 3년째입니다.
지난해에도 3천여 명의 어르신이 돌봄 사업을 이용했습니다.
[인터뷰] 육동한 / 춘천시장
"재작년에 춘천만의 통합돌봄 브랜드인 춘천애온봄을 론칭했습니다. 식생활과 주거, 의료, 일상생활, 스마트 돌봄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의 삶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춘천시는 올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아동과 장애인으로 수혜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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