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내년 1월 6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도는 CES 2026에서 도내 지자체와 대학, 혁신기관 7곳과 협업해 강원의 혁신 기업을 알리는 강원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참가가 확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부스 임차와 장치비, 바이어 매칭, IR 피칭과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 등이 제공됩니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이번 CES 2026에서 전시 주최사인 CTA가 지원하는 혁신상 출품을 위한 영문 컨설팅과 신청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춘천과 강릉권은 내일(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원주권은 이달 중 별도로 공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