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와 삼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이철규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모 선정 소식을 전하면서,

삼척시를 비롯한 강원도 내 4개 지역에 2030년까지 160억 원이 투입돼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자원 순환 등 강원도 중점 산업이며,

강원대를 포함한 5개 대학과 연구기업, 수요기업 12곳이 참여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