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해난어업인 위령제'가 오는 10일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에서 열립니다.

동해상 해난 어입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올해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패 2위를 봉안할 예정입니다.

해난어업인 위령제는 지난 1995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수협이 위령탑 건립 후 매년 5월 10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95위의 위패를 봉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