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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자기 축제 개막..출렁다리 개통
2025-05-02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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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에서 30분 거리의 인접 지역 여주시에도 출렁다리가 생겼습니다.
여주시는 도자기 축제 개막과 동시에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열고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들썩이는 축제 현장을 정창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남한강의 살랑한 바람.
흔들거리는 출렁다리에서 느끼는 짜릿함.
길이 515m, 폭 2.5m의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했습니다.
[인터뷰] 백상훈/청주시 오송동
"직접 올라와 보니깐 흔들림도 심하고 밑에도 뚫려있고 하니깐 조금 무서우면서도 재밌어요."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정식 개통과 함께 지역의 대표 행사인 도자기 축제도 개막했습니다.
여주 도자기 축제는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자랑으로 올해 37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인터뷰] 서흥석/여주시 오학동
"도자기 고장이잖아요. 도자기는 여주 시민 하고는 불가분의 관계죠. 여기서 나는 도자기가 전국적으로 유통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깁니다.
물레를 직접 돌려보고 도자기 장인에게 흙을 빚는 법을 배우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도예 장인
"주먹 들어간다. 힘 빼고, 힘 빼고 들어갔어? 바닥에 닿았어? 선생님 손봐. 앞으로 밀어. 그렇지. 그렇지."
축제 개막식에서는 드론쇼와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고,
출렁다리 개통식을 기념한 야간 점등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인이 빚은 도자기를 살 수 있는 판매관과 각종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여주시는 밤에도 여주에 머물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이충우 / 여주시장
"야간에 볼거리를 만들어 보자 해서 출렁다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집중적으로 했고요. 신륵사 지구와 오학 시민공원에도 경관 조명을 많이 해서 밤 볼거리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주요 관광지를 엮는 관광벨트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원주에서 30분 거리의 인접 지역 여주시에도 출렁다리가 생겼습니다.
여주시는 도자기 축제 개막과 동시에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열고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들썩이는 축제 현장을 정창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남한강의 살랑한 바람.
흔들거리는 출렁다리에서 느끼는 짜릿함.
길이 515m, 폭 2.5m의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했습니다.
[인터뷰] 백상훈/청주시 오송동
"직접 올라와 보니깐 흔들림도 심하고 밑에도 뚫려있고 하니깐 조금 무서우면서도 재밌어요."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정식 개통과 함께 지역의 대표 행사인 도자기 축제도 개막했습니다.
여주 도자기 축제는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자랑으로 올해 37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인터뷰] 서흥석/여주시 오학동
"도자기 고장이잖아요. 도자기는 여주 시민 하고는 불가분의 관계죠. 여기서 나는 도자기가 전국적으로 유통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깁니다.
물레를 직접 돌려보고 도자기 장인에게 흙을 빚는 법을 배우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도예 장인
"주먹 들어간다. 힘 빼고, 힘 빼고 들어갔어? 바닥에 닿았어? 선생님 손봐. 앞으로 밀어. 그렇지. 그렇지."
축제 개막식에서는 드론쇼와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고,
출렁다리 개통식을 기념한 야간 점등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인이 빚은 도자기를 살 수 있는 판매관과 각종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여주시는 밤에도 여주에 머물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이충우 / 여주시장
"야간에 볼거리를 만들어 보자 해서 출렁다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집중적으로 했고요. 신륵사 지구와 오학 시민공원에도 경관 조명을 많이 해서 밤 볼거리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주요 관광지를 엮는 관광벨트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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