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300명 대로 떨어진 가운데, 도내에서는 오늘 하루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릉에서는 4명이 확진됐고, 이중 3명은 연일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속초 거주자로 확인됐습니다.

평창 진부면에서도 3명이 확진되면서 지난 7일부터 발생한 해당 지역 확진자는 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속초와 원주에서도 지인 등과 접촉한 10명이 확진되는 등 도내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누적 확진자는 2,18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