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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45년 전 침몰 '72정' 인양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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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고성 앞바다에서 침몰한 경비정 '72정' 인양이 재추진됩니다.

해경은 오늘(18일) 고성군 거진항 일대에서 해군과 수중 탐색을 벌이고, 인양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0톤급 해경 경비정 '72정'은 1980년 고성군 인근 해상에서 200톤급 경비함과 충돌해 침몰했고,

72정에 타고 있던 해양경찰관 등 17명이 순직했습니다.

이후 유가족들은 정부에 유해 수습과 선박 인양을 요구해 왔지만 예산 문제로 진척이 없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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