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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 부도 피해 여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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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 부도로 200세대 이상이 300억 원대 임대보증금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피해 임대아파트 입주예정자대표회의는 어제(2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발생케 한 시공사와 대출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한 엄벌과 완전한 피해복구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시행사가 주택도시보증공사 지정 계좌에 입금해야 할 보증금을 임의 사용 후 공사를 중단했다"며,

"임차인들이 임대보증금 전액을 환급받지 못해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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