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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해수욕장 개장인데..장맛비 예고
2025-06-24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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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주도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동해안 상인들의 걱정이 큽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주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화천과 철원, 양구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영동지역은 비가 적게 내렸지만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말, 영동에는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원 /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주말에는 내려가 있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강원도 전 지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장을 준비하던 해수욕장 상인들은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20일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했고, 이번 주말 강릉 경포와 고성 천진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이후 도내 6개 시군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개장 초부터 비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SYN/음성변조▶ 00해수욕장 인근 상인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일주일 반짝하고 마는 장사로 변형이 됐기 때문에..수년 이내에는 그다지 여름 해수욕장 개장에 대해서 평상시보다도 장사가 훨씬 낫다 이렇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예년과 달리 장마가 길어지고, 비가 내리는 강도도 점점 더 강해지면서 '여름특수'라는 말도 이젠 적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나마 7월말 8월초가 가장 피크인데, 최근에는 이때도 비가 내리는 날이 적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 다양하게 변하는 피서 패턴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서비스라도 개선하기 위해
◀ S /U ▶
"강원도와 협력해, 바가지 요금 방지 시스템 등을 시범 운영하고 관광지 신뢰도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지난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주도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동해안 상인들의 걱정이 큽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주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화천과 철원, 양구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영동지역은 비가 적게 내렸지만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말, 영동에는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원 /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주말에는 내려가 있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강원도 전 지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장을 준비하던 해수욕장 상인들은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20일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했고, 이번 주말 강릉 경포와 고성 천진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이후 도내 6개 시군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개장 초부터 비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SYN/음성변조▶ 00해수욕장 인근 상인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일주일 반짝하고 마는 장사로 변형이 됐기 때문에..수년 이내에는 그다지 여름 해수욕장 개장에 대해서 평상시보다도 장사가 훨씬 낫다 이렇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예년과 달리 장마가 길어지고, 비가 내리는 강도도 점점 더 강해지면서 '여름특수'라는 말도 이젠 적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나마 7월말 8월초가 가장 피크인데, 최근에는 이때도 비가 내리는 날이 적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 다양하게 변하는 피서 패턴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서비스라도 개선하기 위해
◀ S /U ▶
"강원도와 협력해, 바가지 요금 방지 시스템 등을 시범 운영하고 관광지 신뢰도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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