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증세를 보였던 두 의심환자의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의심환자는 가족과 중국 여행을 한 뒤 귀국한 15개월 여아와, 국내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능동 감시자로 분류됐던 20대 여성으로,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인 강원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의 퇴원과 격리 조치 해제 등 추후 사항은 보건당국과 상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