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귀국하는 이탈리아 교민 일부가 격리될 평창 임시생활시설에, 강원대학교병원이 의료지원단을 파견합니다.

강원대병원은 오늘(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체류 하던 한국인과 가족 등 313명 가운데 무증상자가 평창의 한 호텔에 격리된다면서,

의사 6명과 간호사 6명을 파견해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격리 기간 중 진료나 입원이 필요한 환자가 생기면 강원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