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강원민방이 추적 보도한 '돼지열병 지역 야생멧돼지 쓸개 불법 유통' 연속 보도가 제137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을 취소해. 어제(31일) G1 강원민방 허인구 사장이 지역뉴스 부문 수상자인 본사 영서지사 김민수, 조기현, 박성준 기자에게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G1 강원민방은 접경 지역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차단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영리를 앞세운 업자들이 야생멧돼지 쓸개를 불법 유통하는 실태를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