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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초 대기 중금속 측정망, 내년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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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원주 지역에만 설치됐던 대기 중금속 측정망이 내년부터는 강릉과 속초에도 설치 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강원도는 강릉시 옥천동과 속초시 금호동에 대기 중금속 측정망을 추가로 설치해, 내년부터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춘천과 원주, 강릉, 속초 지역에 대한 대기 중금속 농도를 매월 업데이트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동지역의 중금속 오염 정보 활용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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