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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새콤달콤 '명품 키위' 수확..해외 수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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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최대의 키위 주산지인 보성에서 명품 키위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남 보성에서 생산되는 키위의 맛과 영양이 특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에서도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어른 주먹 크기만한 키위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농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탐스럽게 익은 키위를 정성스레 수확합니다.

[인터뷰]
"당도나 색도, 건물 중(수분제거 무게)이 평년작을 웃돌고 앞으로 더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라남도가 개발한 국산 키위인, '해금 골드키위'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후기 작황이 좋으면서 품질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가격은 kg당 4천원 선으로 시중의 다른 키위보다 30% 높게 책정됐습니다.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미국과 일본 등지에 20톤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전라남도가 R&D사업으로 개발을 해서 특별히 우리 식감에 맞게 개발을 했습니다. 다른 품종에 비해서 (해금키위가) 월등히 낫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인 보성에서 해금키위 수확은 이달말까지 이어집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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