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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원주·양양에서 8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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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도내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원주에서만 7명, 양양에서 1명 나왔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 확진자 중 3명은 무실동의 한 헬스장을 통해 감염됐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지인을 통해 확진된 걸로 파악됩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 수는 2,463명으로 늘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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