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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 송기헌 의원, "건강.생명산업 메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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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21대 국회 첫해 성과와 신년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송기헌 의원인데요.

송 의원은 코로나 극복과, 원주를 건강생명 산업 메카로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송기헌 의원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난해 최대 성과로 꼽았습니다.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전국 혁신.기업도시 국회의원들과 모임을 꾸린 뒤, 세미나와 공청회 등을 거쳐 혁신도시특별법 등 20여 개의 법안을 발의했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입법도 하고 필요한 법안도 개정안을 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 큰 틀로 보면 많이 집중했던 내용 중 하나였고.."

[리포터]
국립과학관 유치와, 여주~원주 철도 복선확정, 명륜동 온마을 만들기 사업도 주요 성과입니다.

총선1호 공약으로, 자영업자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간이과세 기준을 연매출 4천 8백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도 의미가 큽니다.

송 의원의 올해 핵심 과제는, 원주를 건강생명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는 겁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기반과 디지털치료기기 센터 예산 등을 확보한 만큼, 올해는 내실을 기할 때입니다.

[인터뷰]00:06:03~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진단 플랫폼이라든지 이런 것이 작년에 막 출발했으니까, 그것이 확실하게 구축돼 원주의 새로운 산업을 위한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포터]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입앙에 대한 제도 보완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도 올해 과제입니다.

하지만, 가장 시급한 건, 코로나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00:05:30~
"코로나19 때문에 영업을 제대로 못하신 분들의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이 빨리 마련돼야 된다는 건 저를 포함해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리포터]
'우리동네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송 의원은 올해도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겠다고 약속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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