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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한기호 의원, "교통 인프라 확충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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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21대 국회 첫해 성과와 신년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한기호 의원인데요,

올해 구리~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한기호 의원은 대북정책 등 현 정부의 안보 분야 문제점을 바로잡는 역할을 한 걸, 지난해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최대 성과는 지난해 8월 큰 수해를 입었을 때, 피해지역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00:00:52~
"처음 되자마자 한 것이 홍수 피해가 난 곳은 홍수 수해지역으로 전부 지정을 받았습니다. 철원, 화천, 양구, 춘천 네 군데 전부 다 받고.."

[리포터]
총선 공약이었던 철원 율리지구 농촌용수개발 사업비 438억원 확보를 비롯해, 장병들의 지역 이미용업체 이용과, 헬기기지 소음 저감대책 마련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올해 최우선 과제는 국방개혁 2.0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붕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겁니다.

한 의원은 철원지역 요식업소 650개 중 220여 개가 폐업하거나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며,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정부를 더욱 압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00:02:03~16
"부대가 해체되고 이전한 거에 대한 대책으로써 접경지역지원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고,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좀 더 확대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둬야 됩니다"

[리포터]
한 의원은 접경지역이 더 어려운 건, 교통이 안좋아 사람이 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인터뷰]00:03:03~28
"도로.철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게 철원 87번 국도, 연천 전철 철원 연장, 고속도로 연장, 화천 5번 도로, 화천대교, 그리고 양구도 원통까지 가는 도로를 선형개량하는 문제, 춘천은 서면대교.."

[리포터]
우선 순위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고속도로 문제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을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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