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작구 거주 80대 남성 A 씨가 강릉과 인제, 양양 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는 이에 앞선 7일과 8일, 일행 3명과 함께 인제 내린천 휴게소와 양양 손양면, 강릉 주문진 등을 방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가 다녀간 곳에 소독을 실시하고, 현재 파악된 접촉자 14명 중 12명의 검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