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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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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뒤면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 모두 긴장되는 아침을 맞으셨을 텐데요,

이 시각, 수능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송혜림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S / U ▶
"네, 저는 지금 춘천고등학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각이긴 하지만,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하나 둘 도착하고 있습니다.

시험장 주변에는 후배들의 응원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후배들이 마련한 따뜻한 음료와 초콜렛 덕분에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풀어지는 모습입니다."

[리포터]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7도로,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가 왔습니다.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는 만큼,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은 신분증과 수험표, 필기도구를 챙겨, 늦어도 8시 10분까지는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한시간 늦춰졌습니다.

또 영어듣기평가가 시작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소음 통제 시간'으로 설정돼, 항공기 이착륙과 포 사격 등의 군사훈련도 금지됩니다.

올해 도내에서는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 5백59개 시험실에서 만3천6백54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현재 시험장 주변 2백 미터 이내에는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데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점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고등학교에서,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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