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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건.위생용품 관련 소비자상담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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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도내 소비자상담 가운데 보건.위생용품 관련 상담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와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도내 소비자상담 중 보건.위생용품 관련 상담은 233건으로, 10건이었던 전년보다 2천%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계약과 해지 관련 문의가 늘면서 예식과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관련 상담도 각각 586%와 97%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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