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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영향으로 소비 형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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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간편식, 가공식품 등의 매출은 증가한 반면, 여행업계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시가 코로나 19 발생 전후 2년간의 소비와 방문자 동향을 분석했더니 지난해 동해지역 소비 금액은 6천2백55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1.1% 67억원 증가했습니다.

음료와 식료품은 소비 금액이 20% 증가하는 등 유통 분야 소비는 늘었지만, 여행은 51%, 화장품과 패션잡화는 18%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해 동해시 방문 인구는 744만 명으로 전년보다 8만명 줄었으며, 특히 60대 이상 방문자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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