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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며칠째 나오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상황은 엄중합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돕는 시민들이 있어,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추가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5개 의료원의 병상을 비우라는 정부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중증이나 장기 입원 환자가 많고, 마땅한 대체 의료시설도 부족한 강원도에선 의료 공백이 너무 큽니다.


여기저기서 마스크 대란입니다. 정부나 강원도가 속속 보급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막상 사려면 살데가 없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확진자가 두 명 발생한 춘천 지역엔 접촉자도 300명 가까이됩니다. 하지만 춘천시가 발표하는 자료가 불투명하고 관리 대책도 헛점을 드러내고 있어 불안감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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