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G1 8 뉴스
  • 방송시간 매일 저녁 8시 35분
  • 평    일
    김우진
  • 주    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장고 끝 악수", 도의회 강개공에 집중질타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원도와 매킨리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알펜시아 매각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강원도의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어제 열린 강원도개발공사의 업무보고에서 "8천억원을 들여 대형 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투자회사에서 보증금을 납입하지 못한다는 걸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 매각의 주체인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위치가 모호하다"면서 계약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가 1조 2천 390억 원이며, 여기서 7천 7백억 여원이 알펜시아 관련 부채라고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