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에서 음악을 듣는 것 보다는 라디오를 많이 듣는 청취자 입니다.
g1-sbs를 듣고 있으면 중간 중간 행안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이것이 전국방송에서가 아닌 g1 라디오에서 송신 하시는 것인지요?
듣고 있자면 때때로 전혀 현실에 맞지 않은 안내 방송이 나올땐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작년엔 한창 장마철일때 에어컨 화재 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행안부 안내 자체가 꼭 필요하다면 라디오 중간 보다는 프로그램 끝에 광고에 보내는 건 어떨지 권유해 보고 싶습니다.
라디오 듣다가 그것도 음악이나 dj 멘트중간에 끊어 버리고 나오는 안내멘트에 이해가 안갑니다.
누구를 위한 행안부 안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너울성 파도며 장마, 건조 주의보 같은 것들이 라디오의 중간을 끊어서 낼 정도의 중대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들은 핸드폰에 매일 나오는 안전안내문자로 충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라디오를 사랑하며 라디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을 듯합니다.
시대착오적인 안내멘트에 가끔 깨지는 몰입감에 찌푸르기 일 수 있습니다 (하루 한번이 아닌 한 방송에 음악, 멘트가 끊기며 몇번을 듣기도 합니다) 방송국 관계자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어떤 것들이 청취자가 편하게 방송을 들을수 있으며 계속적으로 듣게 하는 일인지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십니까, G1방송입니다.
저희 G1 Fresh FM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G1방송은「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따른 재난방송의무사업자로 재난 발생 시 즉시 재난 방송 실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재난 방송에는 방송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하는 의무 재난 방송과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 재난 방송이 있으며,
재난방송의무사업자는 의무 재난 방송을 100% 시행하고, 자율 재난 방송의 경우 방송사의 자체 판단에 따라 재난 방송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청취자 분께서 불편을 느끼신 행안부 안내방송의 경우,
대부분 자율 재난 방송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방송사업자별로 실시여부를 자체 판단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G1방송은 강원도 전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사로
대설과 강풍, 산불 등 재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타 방송사에 비해 재난 방송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 재난 방송 사안도 대부분 그대로 송출 중에 있습니다.
재난방송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송사의 노력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금년까지는 현재의 재난방송 형식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나,
내년도 재난 방송에 관한 내부 방침을 세울 때,
재난 방송의 중요성과 청취자 분들의 불편함을 두루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으로 재난 방송 송출 빈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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