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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총선.6>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별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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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영동권의 또 다른 격전지인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입니다.

기존 동해-삼척 선거구에 태백-정선이 합류한 모양새인데 출신지가 다른 후보자들이 다자 구도 속에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야 공천자 모두 태백과 정선이 신인과 다름없는 낯선 지역인 만큼 관련 폐광지 공약 마련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부이사관을 공천했습니다.

선거 초반 동해 출신 김명기 후보가 낙점됐다,

태백과 정선 선거구가 추가되면서 삼척 출신 김동완 후보로 정리됐습니다.

동해 출신인 현역 이철규 후보에 맞서 복합 선거구의 지역 구도가 반영된 셈입니다.

검찰 출신 김동완 후보와 경찰 출신 이철규 후보가 검경 대결, 지역 대결을 벌이는 셈입니다.

김동완 후보는 여당 후보로서 폐특법을 연장하겠다면서 다양한 폐광지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KTX 삼척 연계 운행, 폐특법 연장, 가리왕산 알파인 곤돌라 존치 등을 통해 동해 태백 삼척 정선을 지속 가능한 경제자립 도시로.."

재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역시 정책으로 맞붙고 있습니다.

KTX 동해선 개통과 삼척 원전 고시 해제 등 동해 삼척 지역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역시 폐특법 연장과 폐광지 SOC 처럼 새로 추가된 태백·정선 지역의 정책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만 우리 강원 남동권의 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고속철도망이 더 확충 돼야하고요. 또한 폐특법을 연장해서 강원랜드가 영속적 존립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두 후보의 지역 기반인 동해·삼척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 때 묶인 뒤 20년 간 보수당 후보가 독차지해 왔습니다.

다만 태백과 정선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된 지역입니다.

복잡한 지역 구도 속에 태백 출신 장승호 한국도시발전 연구소 대표도 민주당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 연대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랜드는 우리 폐광지역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강원도를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다시 폐특법을 연장시켜서 지역에 환원될 수 있는 그리고 지역의 경제를 살릴 수 있게끔.."

무소속 동다은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도호 후보도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