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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여론2-4> 홍횡영평, 속고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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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역시 복합선거구인 속초-인제-고성-양양과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입니다.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예고했는데, 근소한 차이로 여야가 갈렸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동기 후보 38.1, 통합당 이양수 후보 42.2%로 4.1%p차 오차범위 안입니다.

무응답층은 15.9% 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두 후보의 지지기반인 속초는 물론이고 인제, 양양에서 엇비슷했는데,

고성 지역에서 통합당 이양수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다만 새롭게 편입된 인제 지역의 부동층이 28.3%로 높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도 초접전입니다.

민주당 원경환 후보가 35.8, 통합당 유상범 후보는 33.1, 무소속 조일현 후보가 11.1%로 나왔습니다.

1,2위 간 격차는 2.7%p에 불과합니다./

/지역별 표심은 후보의 지역 기반에 따라 갈렸습니다.

민주당 원경환 후보가 고향인 평창에서 12.6%p차로 앞서 나갔고,

역시 통합당 유상범 후보도 영월에서 두드러졌습니다.

무소속 조일현 후보 역시 지역 기반인 홍천에서 선전했습니다/

/지난달 말 G1 단독 여론조사와 비교해보면

원경환, 유상범 두 후보의 지지세는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무소속 조일현 후보에 대한 지지가 조금 빠졌고, 무응답층이 늘어났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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