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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취재] <기동.1>무게 조작해 예산 편취 의혹
  •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 작성일 : 2018년 01월 30일 조회수 :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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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G1 뉴스에서는 지난달, 도내 공공하수처리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자치단체로부터 인건비를 부당하게 챙긴 비리를 집중 고발했는데요.

이번에는 도내 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업체가 음식물 쓰레기량을 부풀려, 혈세를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여) 경찰은 해당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기동취재, 박성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터]
양구의 한 공터.

음식물쓰레기 수거 전용차량 옆에 1톤 화물차가 서 있습니다.

전용 차량 운전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탱크에 올라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이어 1톤 화물차량에 실려 있던 음식물 쓰레기를 전용차량에 쏟아 붓습니다.

두번째 통에 있던 음식물도 옮기려는 순간,

잠복하던 형사가 현장을 덮칩니다.

이날 전용트럭에서 3t의 음식물이 인근지역인 춘천에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양구군으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위탁 받은 업체가 춘천 등 다른 곳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들여와 양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까지 해서 지금 현재 26일쯤에. 그래서 거기(압수한 자료)에 대해 분석 중인데‥"

[리포터]
경찰은 지난 26일 해당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쓰레기를 들여오기 시작한 시점과 물량, 업체에서 조직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적발 당시 음식물쓰레기가 춘천에서 실려 온 것은 맞지만, 회사 차원에서 지시내린 일은 없고,

기계 오작동 등으로 인해 생긴 착오로 추정된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실려 있으니까 그 부분은 무조건 잘못됐죠. 어찌됐든. 안을 다 보고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 확인을 못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고."

◀클로징▶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추가 압수수색 등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