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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본 뉴스] <출연> 송혜림 기자
  •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작성일 : 2020년 11월 20일 조회수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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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그럼 취재기자와 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학교관련 감염도 느는 추세라고요.

<송혜림>
그렇습니다.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4백여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밤사이 춘천과 삼척에서 확진자가 추가된가운데, 춘천에서는 한 학교에 다니는 형제 2명이 확진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학교 교사와 학생 등 학교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56명인데요, 이 중에서 교직원이 14명, 학생이 42명입니다.

지역으로 봤을 때는 원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했던 철원지역에서도 늘고 있습니다.


<이종우>
학교는 특히 확진자가 한 명 나올 때마다 검사해야하는 인원도 많고, 확산 우려가 더 크다는 점이 걱정인데요. 어떻습니까.

<송혜림>
그렇습니다. 원칙적으로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즉 폐쇄되는 건데요, 오늘 기준, 도내 일선학교 중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16곳입니다.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가 13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입니다.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현장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게 됩니다.

(아까 리포트에서도 나왔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이 큰 것 같은데요)

네, 자녀들이 검사받는 내내 학부모들은 가슴졸이고 계신데요.

현장에서 만났던 학부모들께서는 아침에 문자받고 깜짝 놀랐다, 직장에 출근했다가 부랴부랴 복귀했다는 반응이었고요.

검사받고 나오는 학생들 역시, 어린아이들이라, 걱정 반 고통 반으로 울면서 나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종우>
특히, 이제 수능까지는 10여 일도 채 안남은 상황이잖아요. 고3들도 걱정이 많을텐데요.

<송혜림>
네.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고3학생들 역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8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고3 담임교사가 확진판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나머지 인원은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은 전국 기준보다는 조금 앞당겨,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고3 학생들을 원격수업으로 돌릴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기준 44곳이 해당합니다.

(그런데, 고3학생들은 한시가 급해, 학교를 안 가면, 학원으로 많이 갈 것 같은데요?)

네, 고3학생들은 학교를 나가지 않으니 대부분 학원으로 가거나 독서실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제재할 수는 없기 때문에, 교육당국에서는 학생들에게 수능전까지 학원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고, 학원에서 방역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우>
네. 앞으로 겨울철이라 지역 감염 확산이 더 걱정인데요, 모두가 조심해야겠습니다.
송혜림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