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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본 뉴스] <출연> 송혜림 기자
  •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작성일 : 2020년 10월 19일 조회수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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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네,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요약하면 도의회에 보고한 총괄계약서는 누락된게 많은데 대부분 강원도에 불리한 내용이라는 거죠.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송혜림>
강원도는 누락된 건 맞지만, 멀린의 직접 투자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벌어진 일이고, 알려진 것 처럼 강원도가 크게 밑지는 계약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대료 수익이 알려진 것보다 크게 축소된 것도 맞고,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에 일부 내용을 누락한 채 보고한 것도 맞습니다.
윤리적으로 또 절차적으로 문제가 분명이 있어서 논란은 오히려 더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종우>
뒤늦게라도 공개가 되긴 했지만 시점이 애매합니다. 내일이 국정감사지요, 눈치를 본 것 같습니다.

<송혜림>
그렇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기호 도당위원장이 최근 당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MDA에 독소조항이 있다는 서신을 보내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국정감사가 열리면 어쨌든 국회의원들에게 MDA를 공개하게 될텐데, 이렇게 되면 우리 도의원들은 누락된 계약서를 보게 된거고, 국회에만 원본을 공개한 셈이되니까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비록 하루지만 도의회에 먼저 공개하는게 순리에 맞겠습니다.

<이종우>
결국은 내일 국정감사가 중요해졌는데, 행정안전위원회죠?

<송혜림>
애초 이번 국정감사는 현지 감사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국회로 바뀌었습니다. 강원도만 하는게 아니고 강원랜드나 광해관리공단 등 여러 기관을 묶어서 하니까 레고랜드 관련 부분은 조금 희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안위에 우리 도 출신 국회의원은 없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쪽에서는 잔뜩 벼르고 있던만큼 전략이 있을텐데, 현재로선 김용판 의원이 저격수로 나설 것 같습니다. 경찰 출신 초선 의원이고 지역구는 대구 달서구 병인데, 지난 16일 레고랜드에 대한 강원도의회 현지 시찰에 이례적으로 동행을 했습니다. 말하자면 예습을 한 셈인데, 질의 내용이나 강도는 내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종우>
임대수익축소나 이면계약, 밀실협의.. 이런게주 내용이 될 것 같기는 한데 여당이나 강원도 쪽에서 방어를 해야겠지요?


<송혜림>
레고랜드 현안과 관련한 증인으로는 강성우 전 중도개발공사 법무실장 1명이 채택됐는데, 강원도는 MDA원본을 비롯한 관련 요청 자료 제출과 관련해선 어렵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강원도 편에서 거들어 줄 수는 있겠지만 사안이 복잡하다보니 따로 준비를 하지 않는 이상은 적극적인 방어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정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을 기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Q. 네, 내일 국감이 분수령이 되겠군요.
송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