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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본 뉴스] <이동.3> 국방개혁, 우리도 타격
  •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 작성일 : 2020년 01월 17일 조회수 :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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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요즘 강원도 평화지역의 가장 큰 고민은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른 군 장병의 감소일 겁니다.

여) 인제군도 예외가 아닌데요, 지난해 포병 대대가 해체된 뒤 피해를 몸으로 느끼면서 국방 개혁에 따른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마을이 행인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산하기만 합니다.

오래전 비운듯한 가게는 사람 손길이 언제 닿았는지 까마득합니다.

지난해 12월, 66년간 자리를 지켰던 인근의 79포병대대가 해체된 뒤 상황이 더 안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부대가 해체되고 이런 과정에서 고객들이 적어지니까 아무래도 힘들잖아요. 그런 점에서 화도 나신 분들도 계시고.."

[리포터]
국방개혁 2.0에 따라 군 병력이 재배치되는데,

인제에서는 2022년까지 1개 포병대대가 타 지역으로 이전하고, 2사단 17연대는 자리를 옮깁니다.

군 병력 4천3백 명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
"하지만 지역의 가장 큰 고민은 군 장병이 본격적으로 줄기 시작했을 때 지역에 얼마나 타격을 줄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리포터]
국방부는 군 장병이 줄어드는 대신 직업 군인이 늘 것이라며 안심시키고 있지만 주민들은 와닿지 않습니다.

지역에서는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군부대 해체나 이전을 막을 수 없다면, 군 유휴부지 활용과 군사 규제 완화 요구 등 대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요. 앞으로 국방부와 협의를 잘 해서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그런 계획하에 있습니다."

[리포터]
도내에서는 국방개혁 2.0 계획으로 인제를 비롯한 평화지역에서 군 장병 3만 여 명이 줄어듭니다.
G1 뉴스 오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