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줘서 고맙소"..영월서 다시 열린 결혼식
춘천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춘천시, 지역상품권 발행액 550억 원으로 확대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오늘 재개장
<네트워크> 1년 사이 사체만 6번.. 위험해진 돌고래
법원,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현장 재연 감정
지난 2022년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손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늘(19일) 강릉 회산로에서 사고 차량과 같은 연식의 차량으로 현장 재연시험 감정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감정은 운전자 측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과정에서 원고 측 요청에 따른 것으로,...
속초 체험학습 초등생 사망사고 첫 공판 열려
재작년 속초로 현장 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인솔 교사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 심리로 열린 담임교사 34살 A씨와 인솔보조교사 38살 B씨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사건 첫 ...
3살부터 '경제 공부'..미래성장교육관 '인기'
[앵커] 요즘은 외국어 못지 않게 경제 분야도 조기 교육 열기가 뜨겁습니다. 살면서 도움되는 경제 지식에 익숙해지도록 미리 가르치는 건데, 원주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경제 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이 생겨 반응이 좋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
보람, 소득, 건강 일석삼조 '노인 일자리'
[앵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 일자리는 경제활동은 물론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가 많지 않은게 문제인데요. 인생 2막을 사는 어르신들을 만나봤습니다. 김이곤 기자입니다. ...
강원 농가 인구 13만 9천여 명..역대 최소
강원지역 농가 인구가 역대 처음으로 14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가 인구는 13만 9,699명으로 2022년보다 4,734명 감소했으며 이는 역대 최소 수준입니다. 연...
속초항 올해 첫 크루즈 입항..경기 활성화 기대
8만2천톤 급 대형 크루즈 '웨스테르담호'가 오늘 속초항에 입항했습니다. 웨스테르담호는 미국과 캐나다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4일 일본에서 출발해 13박 14일의 일정으로 운항되는 크루즈로, 속초에서는 12시간 정도 머물게 됩니다. 속초시는 대...
멸종위기 동.식물 한자리에
[앵커] 강원은 산림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죠. 이 여건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전하고 증식하기 위한 기관이 바로 홍천에 있는 자연환경연구공원인데요, 모레(21일)까지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들을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립...
'강릉 한복 문화 창작소' 공식 개관
한복 관련 교육과 체험, 전시를 통해 지역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강릉 한복 문화 창작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릉 한복 문화 창작소는 옥천동 구슬샘 문화창고에 전시관과 컨퍼런스룸, 한복창작실, 실습실 등으로 구성돼 한복의 가치를 재조...
횡성군,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발대식 개최
횡성군이 오늘(19일) 둔내농협에서 계절 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영농 지원 발대식과 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내 인력 43명으로 구성해 농작업을 지원하고, 최근 라오스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40명이 영농 현장에 투입됩니다. ...
면허 있는 지체장애인 64%, 삶의 질 향상 답변
운전면허가 있는 지체장애인 10명 중 6명이 면허 취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의 이동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가운전 지원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면허...
오늘 오후, 영월 산불..진화 완료 1명 부상
오늘(13일) 오후 1시 49분쯤 영월군 무릉도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인력 74명을 투입해 1시간 36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발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
간추린뉴스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 사행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교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
제2경춘국도, 사업비 급등 '암초'
[앵커] 빠르게 추진될 것 같던 '제2경춘국도'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건설자재 인상 등으로 사업비가 절반 가까이 증가하면서 예산 확보는 물론 사업 적정성 재검토로 기간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
강릉원주대 제5대 총장에 박덕영 교수 임명
강릉원주대학교 제5대 총장에 박덕영 치의학과 교수가 공식 임명됐습니다. 박 총장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4년입니다. 박 총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통해 강원 1도 1국립대라는 새로운 형식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