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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이 빗발치는 전장의 한 복판에서
다급하게 무전을 치는 통신병

"지금 '초콜릿 사탕이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다
더 이상 남아 있는 '초콜릿 사탕'이 없다.
긴급하게 '초콜릿 사탕'을 지원해주기 바란다."

그는 왜 치열한 전투 속에서
'초콜릿 사탕'을 다급하게 요청했을까?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 중 가장 참혹했던 싸움으로 꼽힌다.
동시에 미국 해병대 창설 이후 가장 치열했던 전투다.

사실 미 해병대 부대에서 요청한것은 '투시롤'이란 은어로 전해지는
박격포탄이었다.

부족했던 박격포탄 대신 진짜 초콜릿 사탕을 받았던 장진호 전투는
어떻게 마무리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