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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스토리 3
전쟁에서 평화로, 냉전에서 번영으로... 분단의 아픔, 비극의 땅에서 벗어나 위대한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DMZ 이야기
방송일시 토요일 오전 8시 15분
연출/조연출 손승원 / 박은선
작가/스크립터 안윤경 / 박지원, 서희주
촬영 김종석, 심덕헌 ,김상민
스토리텔러 함광복
10부 경원선, 끊어진 철길을 가다
작성자 :dmzstory3
등록일 :2022-02-08
조회수 :212

방송 일정 : 2022년 2월 5일 토요일 오전 8시 15분   


한국전쟁으로 많은 것이 파괴되었다.

영토와 가족, 그리고 수많은 생명들...

그런데 강원도 철원군에,

그 파괴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장소가 있다.

이제는 폐역이 된 철원역월정리역

 

철원역과 월정리역은

서울에서 북한까지 이어지는 경원선의 철도역이다.

 

철원역은 한때 대전역, 용산역에 버금가는 주요 역으로,

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수가 80명에 달할 만큼 규모가 큰 역이었다.

그리고 월정리역은 당시 실제 운행되던 객차의 잔해 일부분과

북한에서 인민군을 싣고 다니던 화물열차의 골격이 남아있다.

 

경원선.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북한의 원산시까지 연결된 철도.

그러나 지금은, 분단의 벽에 가로막혀 과거의 시간 속에 갇혀있는

우리 민족의 아픔이 담긴 철도.

 

DMZ스토리370여 년 전 경원선의 철길을 매섭게 달리던 철마를 대신해

남아있는 선로를 더듬어 여정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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