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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스토리 3
전쟁에서 평화로, 냉전에서 번영으로... 분단의 아픔, 비극의 땅에서 벗어나 위대한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DMZ 이야기
방송일시 토요일 오전 8시 15분
연출/조연출 손승원 / 박은선
작가/스크립터 안윤경 / 박지원, 서희주
촬영 김종석, 심덕헌 ,김상민
스토리텔러 함광복
3부 DMZ에서 온 산양의 특별했던 일 년
작성자 :dmzstory3
등록일 :2021-12-15
조회수 :295

방송 일정 :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오전 8시 15분


사람들에겐 열리지 않는 땅, DMZ.

하지만 어떤 생명체에겐 그곳이 녀석의 고향이다.

바로, 산양노루.

 

우리나라 산양은 200만 년 전 지구에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큰 외형적 변화가 없는 생명체로,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최근 산양의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우리나라는 산양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1,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해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

 

2007, 문화재청과 양구군은 산양의 증식 및 복원을 위해 

양구군 동면 대암산 기슭에 산양·사향노루 증식복원센터를 건립했다.

증식복원센터는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35마리의 산양을 구조했으며 

구조된 산양은 이곳에서 꾸준한 치료를 받은 뒤 방산면 두타연으로 방사된다.

 

지난해 11,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 설치한 포획틀에 2살 남짓 되는 어린 산양이 잡혔다.

산양·사향노루 증식복원센터에 맡겨진 녀석은 1년가량의 집중치료를 마친 뒤 고향으로 돌아갔다.

방사 후 40, 녀석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DMZ스토리에서는 이 산양이 증식복원센터에서 보냈을 특별했던 1년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풀어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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